첫 번째 치료 후 8주 지난 모습이다.

V1 아기들 중에 출생 직후 눈꺼풀이 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기도 하고 치료하면서 좋아지기도 한다. 생후 10년 이상 치료안하고 방치하면 나이 들면서 다시 붓기가 시작될 수 있다. 40대에는 눈이 잘 안떠질 정도로 심할 수도 있다.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면 그런 걱정은 없다.

따라서 V1 화염상모반에서 눈꺼풀은 가장 중요하고 치료가 시급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한데 많은 부모들이 눈꺼풀에 레이저를 쐬는 것이 시력에 이상을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 역시 제대로 치료한다면 걱정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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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기에서 머리 속(두피)은 치료가 어렵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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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썹부분까지 방치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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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눈썹을 태우면서 치료해 나가야한다. 쉽지 않았지만 이젠 잘 할 수 있다.

WS의 첫 번째 치료에서는 눈썹 자리를 건드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