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 원장이 대한피부과학회지 (Korean J Dermatol) 에 유아혈관종(infantile hemangioma) 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 환아에서 유아혈관종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the Maternal and Perinatal Risk Factors of Infantile Hemangioma in Patient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이란 제목으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일산백병원 피부과학교실 최미라 교수 연구팀과 같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유아혈관종은 유소아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위치나 크기에 따라 신체적 혹은 심리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최근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유아혈관종의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고, 조기분만, 저체중출산, 다태임신의 경우에서 유아혈관종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고령 임신과 보조생식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유아혈관종의 위험인자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위험 요인이 있을 경우 면밀한 신체 검진을 통해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